안천면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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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천면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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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천면지역의 변천
안천면지역의 변천
  • 안천면
    안천면(顔川面)

    【위치】 진안군의 북동부에 위치한 면으로 북서쪽은 용담면, 북동쪽은 무주군 부남면, 남쪽은 상전면·동향면과 각각 접한다. 

    【지명유래】 안천면을 통과하여 흐르는 안자천(顔子川)에서 이름이 유래하였다. 

    【형성과 변천】 본디 용담현의 지역으로서 용담현 북면(北面)이라 했는데, 뒤에 일북면(一北面), 이북면(二北面)으로 나뉘었다가, 1914년 군면 폐합에 따라 이북면과 일북면(一北面)의 삼락리 지역과 무주군 부남면 교동(校洞) 일부를 병합하여 안천면이라 해서 노성, 백화, 신괴, 삼락의 4개 법정리로 개편 관할한다. 

    【자연환경】 면의 동부는 지장산(智藏山, 773.6m), 쌍교봉(雙轎峰, 633.3m), 형제봉(兄弟峰, 658m) 등을 경계로 무주군 부남면(富南面)과 접하고, 북서쪽은 금강(錦江)을 사이에 두고 용담면(龍潭面)과 마주하며, 서남부는 고산줄기가 상전면·정천면과 경계를 이룬다. 노성리(魯城里)·백화리(白華里) 주변에 해발고도 300∼400m의 편마상 화강암이 심층풍화된 분지가 발달하여 면의 중심이 된다. 면내 각지에서 흘러내린 물이 안자천으로 흘러 용담댐으로 들어간다.

    【현황】 삼락리의 모든 마을과 노성리의 대부분, 백화·신괴리의 일부분이 용담댐으로 수몰되었다. 안천면 노성교차로에서 백화삼거리 사이의 보한삼거리에는 용담호로 수몰된 이전의 면소재가 이전하면서 안천치안센터와 우체국을 비롯한 관공서들 또한 함께 이동하였다. 특히, 용담호로 수몰된 많은 가구들이 보한길을 중심으로 새로운 주거지구를 이루었다. 면적은 37.11㎢(경지 5.74, 임야 24,57, 대지 0.35, 기타 6.44㎢)로 진안군의 4.7%에 해당하며, 인구는 600세대, 1,056명(남509·여547)이 거주한다.(2023.9.30.현재) 주요기관 및 단체는 22개소(공공기관 : 7, 학교 : 1, 사회단체 : 14)가 있고, 면사무소는 안천면 진무로 2998(노성리 708)에 소재한다. 공무원 정원은 면사무소 12명, 보건지소 2명, 농업인상담소 1명으로 각각 배치되어 있다. 4개의 법정리와 18개의 행정리로 이루어져 있다. 백화리(율현·구례·상리·중리·하리·도라·교동), 노성리(보한·직동·시장·안기·노채), 신괴리(괴정·지사), 삼락리(장등·구곡)가 있다. 주요 산업은 쌀농사 위주의 농업이었으나 용담댐 건설로 농경지가 상당 부분 수몰되고, 지금은 특용작물인 깻잎, 머루, 영지, 포도 등의 과수와 축산으로 변화되어 가고 있다. 교통은 진안~안천~무주 적상 간의 30호 국도와, 동향~안천~용담~금산을 잇는 지방도가 국도 13호선으로 편입되어 함께 안천면을 지난다. 30번 국도 변에는 안천초·중·고등학교가 통합되어 운영되고 있다. 유적으로는 백화리 중리에 화산서원, 황민찬 정려, 옥천 육씨 정려, 하리에 화천서원, 학륜당이 있다. 신괴리 괴목정마을에는 정재효 정려가 있으며, 노성리 보한마을에는 ‘안천망향의동산’이 조성되어 용담댐 수몰민들의 아쉬움을 달래주고 있다. 삼락리에는 용담댐전망대와 홍보관 및 기념탑 등이 있다.

    【안천면사무소】 안천면의 행정 사무를 맡아보는 기관. 안천면 진무로에 소재한다. 1921년에 설립되었다. 같은 해 6월 초대 면장인 한교희가 임명되어 업무가 시작되었다. 당시 청사는 용담댐 건설로 수몰되고 1998년 10월 지금의 청사가 준공되어 이전하였다. 2024년 1월말 현재 이정희 면장 아래, 총무팀 8명, 맞춤형복지팀 4명, 산업팀 3명 등 모두 16명이 근무한다. 전화 430-8221《참고문헌》鎭安郡史(진안군사편집위원회, 1992), 안천면사무소 새로운 시작으로 성공시대를 열어가는 미래 진안 (jin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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