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읍 대광길 11[군하리 295-1]에 있는 농림부 산하 기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진안 지역에서 안전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을 생산하고 공급되도록 관리하는 기관이다. 이 기관은 처음 1945년 12월 23일 미 군정청 전라북도 진안식량검사소로 설치되었다. 1946년 9월 26일 전라북도 진안곡물검사소로 개칭되었고, 1949년 1월 25일 농림부 농산물검사소 전주지소 진안출장소로 개칭되었으며, 1962년 12월 1일 국립 농산물검사소 전주지소 진안출장소로 개칭하였다가, 1978년 4월 17일 국립 농산물검사소 전라북도지소 진안출장소로 개칭, 1998년 7월 1일 농업통계사무소와 통합, 2000년 8월 1일 국립 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 진안·무주·장수출장소로 개칭되었다. 2003년 군산출장소, 2005년 무주출장소, 2006년 순창출장소, 2007년 임실출장소 등 4개의 출장소가 개소했다. 2016년 지금의 이름으로 개칭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농산물의 품질 향상과 공정 거래를 목적으로 농산물 안전성 조사, 원산지 표시 관리, 규격 출하 사업 관리 등을 담당하고 있으며, 농산물 검사와 농업 통계 조사 등의 업무를 전담하고 있다. 주요 업무는 원산지 표시·안전성 조사·친환경 인증·품질 인증·농산물 규격화·유전자 변형 가공 식품 표시·사료 검증·국내 농산물 검사·지리적 표시 등이다. 2016년 현재 서무과·농업정보통계과·품질관리과·농업지도과 등 9개의 지원 과와 하부 조직인 출장소, 시험연구소로 구성되어 있다. 직원은 사무소장 1명과 직원 7명 등 총 8명이 근무하고 있다. 2009년부터 콜센터 운영 지원, 농산물 이력 추적, 우수 농산물[GAP] 인증, 친환경 인증의 신청료 입력 등 업무 보조 등을 하는 ‘농촌 IT 도우미’를 채용하고 있다. 전화 063-432-6060 

《참고문헌》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http://www.naqs.go.kr/jb/introduction/introduction_03.jsp/), 디지털진안문화대전(한국학중앙연구원, http://jinan.grandculture.net/?local→jin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