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읍 가림리 성수산 골짜기에서 발원하여 서쪽으로 흘러 마령면 동촌리에서 마이산에서 흘러오는 서천을 합하고, 강정리 월운 앞에서 섬진강으로 들어감. ‘진안군하천대장’에는 은천으로 기재되어 있음. →(참조)은천(銀川)

동향면 대량리 양지 북동쪽에 있는 내.

오동 북쪽에 있는 봇도랑.

예전 동향면에 구리광산이 있어 구리향(鄕)이라 했는데 구리향의 음이 줄어 구량이 되고 구량(九良)이라고 한자로 적은 데서 유래함. 이 하천은 무주군 안성면과 장수군 계북면 덕유산 서쪽 사면에서 발원하여 동향면 능금리로 들어와 능길마을과 추동 남으로 흘러 능금리 추동 남쪽 모둠내에서 학선리에서 흘러오는 양악천을 합하고, 자산리 대야마을 남쪽에서 수침천을 합하고, 용암마을 앞에서 상노천을 합하고, 이 합수처 서쪽에서 성산리 상향, 하향에서 흘러오는 개천을 합하여 섬계, 장전마을 앞을 휘돌아 죽도 남쪽에서 금강에 유입되는 하천임. 하천연장 27.4㎞, 유로연장 31.2㎞, 유역면적 172.82㎢.

→구량천.

성수면 구신리 내동산 남쪽 원구신마을에서 발원하여 서쪽으로 흐르는 물이 상염북, 하염북 골짜기의 물을 합하고, 시동마을 골짜기의 물을 유입하여 북으로 흘러, 신기리 일대의 물과 좌산리 상촌골짜기에서 흘러내리는 물을 유입하고, 원좌산마을 앞에서 원좌산 북서쪽 골짜기의 물을 유입하여 서쪽으로 흘러 임실군 방현리에서 섬진강에 합수됨. 원천(院川)이라고도 함. 하천연장 10㎞, 유로연장 10.1㎞, 유역면적 25㎢. →(참조) 원천

장수군 장수읍에서 발원하여 진안군 진안읍 가막리 하신천 합류점에서 국가하천이 되어 충청남북도를 거쳐 강경에서부터 충청남도·전라북도의 도계를 이루면서 군산만으로 흘러드는 강으로 총 길이 394.79㎞, 유역면적 9,912㎢임. 장수군 장수읍과 장계면에서 흘러오는 천천(天川)이 진안읍 가막리로 흘러오는데 여기서부터 국가하천이 되어 가막리 북쪽 죽도 합류점에서 구량천을 합수하고, 서로 흘러 상전면 수동리에서 용담호로 유입됨. 용담호 담수 이전에는 상전면 수동리에서 진안천을 합수하고, 북으로 휘돌아 흘러 정천면 모정리 망덕에서 정자천을 합수하고, 북동으로 흘러 용담면 월계리 성남에서 신지천을 합수하고, 용담면 월계리에서 주자천을 합수하여 무주군 부남면으로 흘렀음. 금강의 진안군 관내 연장은 22.9㎞, 유역면적은 631.24㎢. 진안읍 가막리 금강합수처 이전의 하천연장은 42.1㎞, 유역면적은 297.59㎢.

상전면 용평리 운암 앞으로 흐르는 금강을 마을에서 부르던 이름. 제갈공명이 살던 곳의 이름에서 따옴.

운장산 줄기 복두봉(1017m) 남쪽 골짜기 세칭 갈거리 안골에서 발원한 물이 정천면 갈룡리 갈거마을 앞으로 흘러 무거마을에서 구봉산(1009m) 남쪽 골짜기 수암 안골에서 흘러내려 천황사, 수암마을을 지나 흘러내리는 물을 합하여 무거마을 남동에서 용담호로 유입됨. 내동천이라 부르는 것은 갈거리 안골 또는 수암 안골에서 안골이 내동으로 한자화된 것으로 보임. 하천연장 7㎞, 유로연장 7.4㎞, 유역면적 6.5㎢.

성수산(1059m)에서 흘러내리는 물이 북쪽으로 향하여 진안읍 죽산리 어은동마을을 거쳐 여러 골짜기의 물을 합하며 중말 앞으로 흘러 내오천마을 북쪽에서 오천리 일대 골짜기의 물을 합하여 물곡리 종평마을을 지나 솟터실 골짜기의 물을 합하고, 궁동마을 남쪽을 지나 국도 26호선 물곡교 부근에서 예리구미에서 흘러내리는 무예천을 합하고, 원물곡마을 서쪽을 지나 상도치, 하도치마을을 지나 운산리 송대마을 북동쪽에서 진안천과 합수됨. 하천연장 13㎞, 유로연장 13㎞, 유역면적 34.5㎢. →(참조)머우내

오동 북동쪽에 있는 봇도랑.

주천면 용덕리 느지목 앞으로 흐르는 내.

주천면 주양리 양지말 서남쪽, 명도봉 골짜기에서 발원하여 서북쪽으로 흘러 양지말을 돌아 괴정멀을 지나는 내.

성수면 중길리 만덕산 남쪽에서 흘러내리는 물이 상달, 중달, 하달마을을 지나 오암마을 앞에서 마치골에서 흘러내리는 물을 합하고, 좌포리 양화마을 앞에서 섬진강에 합수됨. 하천연장 7㎞, 유로연장 7.2㎞, 유역면적 18㎢.

마령면 덕천리 추동 서북쪽 골짜기에서 발원하여 동남쪽으로 흘러 장재동, 정원, 대동, 신덕을 지나 신정천과 합류함. 추동천의 다른 이름. →추동천